[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 거창읍에 위치한 거창그린영농조합법인에서는 지난 2일 볍씨 파종을 시작으로 한 해 농사 준비하고 있다.
거창그린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신청한 2019년산 벼 보급종을 공급받아 온탕소독기를 이용해 소독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파종 준비에 돌입했다.
풍년 농사를 이루기 위해서는 건실한 종자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종자를 올바르게 소독해 벼 키다리병과 같은 종자감염병을 예방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특히, 보급종을 공급받은 농가 중 소독종자를 신청했더라도 반드시 살충제를 추가해 소독을 실시해야 종자에 감염된 벼잎선충을 예방할 수 있다.
거창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인 ‘해담’은 4월 하순에 거창군 첫 모내기가 이뤄질 계획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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