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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윤영석(갑)ㆍ나동연(을) 후보, 양산 충혼탑 합동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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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윤영석(갑)ㆍ나동연(을) 후보, 양산 충혼탑 합동 참배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0.04.02 2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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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폰을 활용한 참신한 선거 운동 전개
미래통합당 나동연 후보가 충혼탑에 헌화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나동연 후보가(을) 충혼탑에 헌화하고 있다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어 미래통합당 양산시 윤영석후보(갑)와 나동연후보(을)는 합동으로 각 선거 캠프 관계자들을 대동하고 양산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들에게 헌화와 참배를 시작으로 14일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양산 충혼탑에서 나동연 후보는 "대한민국을 위해 기꺼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 앞에서서니 오늘은 그 어느 때보다 가슴이 뜨거워지며. 참배하면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바로잡고 민생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기원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날 양주 동면 선거사무소 출정식, 웅상 선거사무소 출정식, 스마트 경청유세단 출정식 등으로 공식 선거운동의 서막을 시작했다.

또 출정식에서 나동연 후보는 "지금 코로나19 사태로 잊어버리고 있는게 많다. 문재인 정부 3년을 돌아보라. 얼마나 위선적이고 독선적으로 내달렸는지.. 김경수지사의 인터넷 여론 조작사건 일명 드루킹 사건에서 보인 저들의 거짓과 위선을 기억하고 있다. 조국 법무장관 사태는 또 어떠했나? 그들의 온갖 위법, 편법 의혹이 쏟아지고, 수천의 국민들이 목이 터져라 외쳐도, 눈도 깜짝않고 법무장관 임명을 강행한 오만한 정권임을 잊지말아야 한다"고 외쳤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 뒤틀리고 무너지는 대한민국과 국가 경제를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 우리들이 그 선봉에 서자"고 출정식 참가자들에게 당부했으며 출정식에 이어 나동연 후보와 스마트 경청 유세단은 양주 동면 주민들을 만나는 도보 선거 운동에 나섰다

나동연 후보측은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어려운 상황이라 대규모 유세는 자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선거 운동원들이 스마트폰을 들고 양산시민들을 찾아가 유권자의 목소리를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직접 전달하는 '스마트 경청 유세단'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조용한 선거 운동하겠다는게 이색적이다.

한편, 나동연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에 나의 정책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양산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야 양산시민들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소임이라고 지역 밀착형 후보임을 강조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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