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성주군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인 4월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에 대해서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관내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를 기한내에 확정신고를 한 뒤, 오는 4일까지 납부기한 연장신청서 작성 후에 우편, 팩스 또는 방문해 납부기한 연장신청서를 제출하면 납부기한을 연장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 코로나19와 관련해 신고·납부는 가급적이면 위택스, 전자신고 또는 우편으로 신고서를 제출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재무과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기업이 납부 연장 등 세제혜택을 받아 어려움 극복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내책자 및 안내문 발송 등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뿐만 아니라 납부기한 등을 연장에 적극 홍보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