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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시민당, 21대 총선 중앙선대위 공동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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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시민당, 21대 총선 중앙선대위 공동 출정식
  • 조현철 기자
  • 승인 2020.04.02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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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2일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21대총선 중앙선대위 합동출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조현철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2일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21대 총선 중앙선대위 공동출정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조현철 기자]

[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아낙역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이인영 공동선대위원장과 더불어시민당 우희종, 최배근, 이종걸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2일 오후 국회 로텐더 홀 계단에서 21대 총선 중앙선대위 출정식을 가졌다.

사회를 맡은 제윤경 의원은 “선거가 13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촛불정신으로 만들어진 문 정부 성공과 대한민국 운명이 걸린 중요한 선거이기 때문에 위기를 극복해야하는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임해야하는 선거”라고 했다.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은 "국민과 당원동지들이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다면서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모범적으로 잘 대응하고, 경제위기 대응자세 등 힘 을 모아 대항해 나가자"고 했다.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에 대해서는 "대승을 해서 이 난국을 이겨내야 한다. 모든 역량을 다 쏟아서 민족의 장래를 헤쳐가 는 이 싸움에 함께해주실 것을 간절히 요청하고, 보다 겸손하고 절실한 맘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어 이낙역 상임선대위원장은 "코로나19가 가져온 불편과 고통을 잘 견디면서 방역에 협조해주신 국민여러분과 대구경북지역 국민께도 감사드린다. 이미 정부에서 협의를 거쳐 자금지원과 긴급자금 100조원, 긴급재난지원금까지 결정됐다고 했다. 국민여러분이 저희들을 늘 바른길로 이끌어 주시니, 저희들도 더 겸손하고 더 절박한 심정으로 국난을 이겨내고 국민여러분과 함께하도록 여러분의 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시민당 우희종 상임선대위원장은 "신생당 이다보니 착오가 많았다. 저희당은 문 대통령과 함께 오직 현 정부와 집권여당의 안정된 국정운영, 공공성에 대한 사회제반에 대해 세밀하게 저희들이 지지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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