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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및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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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및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실시
  • 장경정 기자
  • 승인 2020.04.02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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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사진=영광군 제공]
△영광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사진=영광군 제공]

[KNS뉴스통신=장경정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정부의 ‘집단감염 위험시설의 운영제한 조치’에 따라 감염위험이 높은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신체활동이 활발한 청소년의 밀집환경 접촉활동을 제한하여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31일 ‘사회적 거리두기’방역지침 준수 및 청소년 유해환경을 민·관 합동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영광군,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군유해환경감시단 등 3개조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광읍 일대 청소년 이용 다중이용시설 및 청소년고용업소(PC방, 노래연습장, 볼링장, 음식점 등) 38개소를 대상으로 관리자·이용객(청소년)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코로나19 예방 리플릿 및 포스터 배부·부착, 청소년 대상 담배·주류 판매 금지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상태 및 청소년유해환경을 지도·점검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및 청소년유해환경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소년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경정 기자 knskj10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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