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일 관내 학업중단 위기 및 학교 밖 청소년의 발굴을 통한 학업 복귀 지원과 비행 예방 등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2020학년도 학업중단(위기)학생 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온라인 협의회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군위군청, 군위경찰서, 군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담당자로 구성된 협의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비행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관내 학생들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캠페인 및 아웃리치 활동을 대체할 비대면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근 다양한 사유로 발생하는 학업중단을 최소화하고, 증가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 의한 비행 및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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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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