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재학 기자] 사천소방서는 지난 1일부터 관내 8개 약국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를 동원해 공적 마스크 판매 지원에 나섰다.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은 마스크 구매 정체 등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사천시 보건소와 긴밀히 협조, 평일은 물론 주말까지 마스크 배부를 지원하며 4월 한 달 동안 8개 약국 대상으로 인력 142명이 지원될 예정이다.
현장에 배치된 대원들은 판매 보조, 구매자 질서 유지, 신분증 확인, 중복 구매 확인 시스템 입력, 마스크 5부제 원칙 안내 등 시민들의 원활한 마스크 구매를 위해 지원한다.
최만우 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의용소방대의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정재학 기자 jungjayj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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