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한국야쿠르트 경인지점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지난 3월 30일, 한국야쿠르트 경인지점은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필품 나눔의 일환으로 라면 66박스를 기부하였다. 후원 물품은, 관내 다문화가정 중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60여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혜선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한국야쿠르트 경인지점이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관심을 나누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 상태이지만 긴급 상황 발생 및 안내는 전화로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언제든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다양한 형태로 동참하고 싶은 단체 또는 개인은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032-511-1800)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