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5 23:48 (금)
[인터뷰] 임종성 후보 "주민청원’으로 쾌적하고 살기좋은 광주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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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종성 후보 "주민청원’으로 쾌적하고 살기좋은 광주시 만들자"
  • 오성환 기자
  • 승인 2020.04.02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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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S / 4.15 총선 광주시을 임종성 국회의원 후보
악취심한 ‘광주맑은물복원센터 지하화’ 해법 제시
정부ㆍ광주시ㆍ정치인ㆍ시민들 중지(衆志) 필요

 

광주시 초월면 도평삼거리에서 광주맑은물복원센터 지하화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임종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후보.

[KNS뉴스통신=오성환 기자] 광주맑은물복원센터(초월읍 경수길 11-하수종말처리장)는 광주시민들이 사용한 오폐수를 정수해 경안천으로 흘러보내 수도권 상수원을 보호하는 중요한 시설중 한곳이다. 하지만 이곳에서 오페수를 정화하는 과정에서 악취가 심해 인근 SRC재활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나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악취가 심하다며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주시나 관내 정치인들은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 지난 20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임종성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는 지난달 30일 초월면 도평삼거리 입구 교차로에서 시민들에게 퇴근인사를 하던 중 취재진을 만나 광주맑은물복원센터의 악취를 없애기 위한 근본적인 방법 중 하나인 악취저감시설을 지하화사업 추진 가능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임 후보는 “하수종말처리장에서 풍기는 악취를 근원적으로 봉쇄하기 위해서는 오폐수저감시설의 지하화사업이 필요하지만 막대한 재원이 투입돼야 하는 만큼 지역주민과 광주시, 정치권이 함께 나서야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임종성 국회의원 후보와 일문일답.

- 광주시를 악취가 나지않는 살기좋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요즘 새로 짓는 쓰레기 소각장이나 하수종말처리장이 지하로 들어가는 국책사업이 많다. 이는 지상을 국민이 살기좋은 공간으로 만들어 돌려주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지역이 체육시설같은 쾌적한 시설로 변모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ㆍ지자체ㆍ정치인들이 머리를 맞대어 해결해야 한다.”

- 광주시는 도시개발이나 계획이 미흡한 편이다. 처음부터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단추를 잘|끼워야 하지 않을까.

“광주시는 지난 9년 동안 인구수가 10만이 증가해 경기도에서 4번째로 인구증가율이 높다. 타 지역은 신도시계획에 따라 인구가 늘었지만 광주는 난개발 상태로 10만의 인구를 받아들였다. 교통ㆍ문화ㆍ문화 등 분야에서 인프라가 취약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비록 늦었지만 첫 단추의 기본설계를 잘해서 광주시가 진정 시민이 살고싶은 광주시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 SRC재활병원 곁에 있는 광주맑은물복원센터가 지하로 들어가면 반사이익으로 시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충분한 공간확보가 가능하지 않는가.

“편의시설 공간은 충분하다. 기존에 만들어진 하수종말처리장은 전부 지상으로 나와있다. 하지만 정화과정에서 심한 악취를 풍겨 주변 사람들의 민원이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이들 시설을 지하로 내려보내고 지상은 공원이나 스포츠 시설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

- 하수종말처리장의 지하화 작업과 관련해 입법활동 용의는.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하수종말처리장 지하화를 검토하고 추진할 만큼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한다. 특히 계속되는 인구유입으로 하수처리 용량이 늘어나고 있는 광주시도 이에 대한 대책을 서둘러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한 주민의 전폭적인 지원과 청원 등 민원요구도 선행돼야 한다. 입법 필요성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겠으나 현재도 하수종말처리장을 지하화하는 사업을 여러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데 다만 재정지원에 관해서는 좀 더 개선할 부분을 살펴보겠다.”

 

오성환 기자 v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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