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한민국미래준비 대구선대위, 부정선거 감시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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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한민국미래준비 대구선대위, 부정선거 감시단 발족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4.0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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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미래준비 대구선대위는 선거기간 개시일 하루 전인 1일 부정선거감시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불법행위 감시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출범한 부정선거감시단은 47명의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으로 이루어졌으며 12개 선거구별로 나뉘어 감시단장과 감시단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이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뜻으로 발대식은 생략했으며, 4월 1일부터 활동을 개시해 4월 15일 투표당일까지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부정선거 방지 및 예방차원의 활동을 이어나간다.

특히 이들은 “지금처럼 코로나19 사태로 선거운동이 자제되고 있는 상황에 SNS상 허위사실, 가짜뉴스 유포 등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또한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투표율을 끌어올리고자 사전선거투표일 과 본선거 투표일에 차량을 동원한 조직적인 유권자 실어 나르기 등 불법선거운동행위가 발생할 수 도 있다”며 공정하고 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감시단 활동 중에 불법선거 정황이 발견될 경우 그 즉시 선거관리위원회와 사법기관에 수사의뢰를 요청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며 관계기관에도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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