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북도당 공관위, ‘보도방 운영' 의혹 관련 구미시의원 자격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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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도당 공관위, ‘보도방 운영' 의혹 관련 구미시의원 자격 박탈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4.0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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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최근 구미시 바선거구 조남훈 시의원 후보의 ‘보도방’ 운영 의혹과 관련해 즉시 후보 자격을 박탈하고 본 건에 대한 비상징계청원을 중앙당에 올리기로 결정했다.

공관위는 후보검정 과정에서 세밀하고도 엄격하게 진행해 왔으나 이번 의혹이 불거진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정서를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후보자 당사자에게는 후보 사퇴를 강력히 촉구하는 동시에 사실여부에 대해서도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조사하여 밝히기로 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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