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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 308의경대 폐지, 완산방순대 전입 환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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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 308의경대 폐지, 완산방순대 전입 환영식 가져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03.31 1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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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완산경찰서 방범순찰대(대장 이성계)는, 의무경찰 단계적 단축․폐지에 따라 31일 전북청 308의경대가 폐지되어 지휘요원 2명과 의무경찰 20명이 전주완산경찰서 방범순찰대 전입으로 완산방순대장 등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308의경대 폐지에 따른 전입자들을 환영하고 부대 통합에 따른 전입자 부대 적응 정착을 위한 안정화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완산방순대 전입을 환영합니다’라는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지휘요원 및 전 대원이 연경장에 집결하여 전입대원들을 환영하였고 중대장 주관, 부대 및 전입대원 소개 등이 진행되었다.

이성계 대장은 전입 대원들의 환영의 뜻을 전하며  부대 생활 적응을 위한 안정화 대책을 통해 지휘요원들을 포함한 기존의 대원들이 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말과 더불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관련하여,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 청사 환경정리 및 수시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 및 대비태세로 안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완산방순대는 이번 전입자들의 적응과 부대 안정화를 위한 대책으로 ‘약속나무’ 심기 행사 등 친밀·소속감 향상을 위한 행사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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