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22:50 (화)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COVID-19’ 위기극복! 2차 수출 쾌거
상태바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COVID-19’ 위기극복! 2차 수출 쾌거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03.31 1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지난 26일 군산바이오공장에서 2020년도 2차 생균제 중국수출 물량(7톤)을 출고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최근 중국 생균제 시장은 면역력 증진을 위한 항생제 대체재 및 소비자의 친환경축산물에 대한 요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과 일본, 중국 현지 제품들이 치열한 품질 경쟁을 펼치고 있다.

군산바이오는 중국 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등 질병으로 인한 축산시장의 위축 및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세계 확산에 따른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2020년도 2차 중국 수출을 이어나가는 쾌거를 이뤄냄으로써, 군산바이오 생균제의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군산바이오 김종철 장장은 순탄치 않은 시장여건에도 불구하고 신제품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질좋은 생균제를 공급함으로써 가축질병 예방 및 면역력 증진과 더불어 축산환경개선 및 농가소득 증진에도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 이며, 아울러 중국시장뿐 아니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