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7월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상태바
군위군, 7월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3.31 1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군위군
사진=군위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군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농철 인력난 가중 및 적기영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를 4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군위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2009년부터 400여종의 임대농기계를 구비해 2017년에는 전국 최초로 농기계 배달사업을 실시했고 2019년부터는 농작업 대행을 실시해 년간 5000여회의 임대실적으로 농업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임대료 감면이 영농철 인력난 가중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산물 가격하락과 판매량 감소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현장을 지키는 농업인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지원책을 다각도로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