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면, 코로나19극복을 위한 희망의 환경정화 활동 시작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 유어면(면장 박정숙)은 봄을 맞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마을별 소그룹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고31일 밝혔다.
이날 유어면 일대의 마을 하천변 청소는 관내 새마을지도자회 손상신 회장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인근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6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정숙 면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며, 관내 기관·단체 협의회에서 솔선수범하여 동참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환경정화 활동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면 관계자는 오는“4월 초까지 창녕천과 우포늪 토평천 일대에 방치되고 있는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고, 수질오염 예방과 청정 경관 훼손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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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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