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한다영 기자] 화요일인 오늘(31일)부터 모레까지 기온은 어제와 비슷해 낮 동안에는 포근하겠으나 아침에는 지표면 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져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일부 내륙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 0~9도, 낮 최고기온 14~20도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제주도는 밤(21시)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낮(09시)부터 밤(21시) 사이 비(강원높은산지에는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4월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맑아지겠으며 제주도와 전남남해안, 경남해안에는 오전(12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전남과 경남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남부·세종·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다영 기자 dayou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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