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 미래통합당 임이자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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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 미래통합당 임이자 후보 지지선언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3.3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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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이자 국회의원 후보 사무소
사진=임이자 국회의원 후보 사무소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은 30일 상주시·문경시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미래통합당 임이자 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한 총력 지원을 약속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임 후보를 공식 지지선언한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은 한국노총 산하 건설분야 산업별 노동조합으로 전국에 약 6만여 명의 건설노동자가 조합원으로 속해 있다.

이 날 전국건설노조는 “정치적 혼란과 질병유행으로 사회가 어지러운 가운데 열리는 이번 선거에서는 반드시 강한 리더십과 뚝심이 있는 정치인이 국회로 가야 한다”며 “항상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국회 내에서 당차게 싸워 나갔던 임이자 후보야말로 국난 극복에 최적화된 정치인이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대한민국의 200만 건설노동자들과 우리 6만 조합원들은 지난 제20대 국회에서 임이자 후보가 보여준 사회적 약자와 서민들을 위한 배려에 감동했다”며 “건설노동자들의 단결된 힘으로 반드시 임이자 후보의 총선승리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임 후보는 제20대 국회에서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 및 권익 보호를 위한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의 환경과 위생을 지키기 위한 '유해야생동물법', '친환경 수도사업법', '붉은수돗물 방지법', '미세먼지법' 등의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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