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코로나19를 나눔의 힘으로 이겨내자는 정성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학익1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라인댄스’ 강사 및 회원들은 성금 30여만원을 기탁했다. 또 젊은 시절 한복을 만드는 일을 했다며 손수 만든 천 마스크 100개를 기부한 익명의 주민도 있다고 밝혔다.
마을만들기 공동체 사업 단체인 ‘청청프로젝트연구소’ 대안학교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초등학교 재학생 20여명이 만든 간식꾸러미 100개 등도 전달됐다.
또 은혜의 교회와 (사)뷰티플 그레이스의 후원연계 사업 일환으로 ‘코로나 19 극복 응원 저소득 계층 생활용품지원 기부 행사’를 진행, 이웃 100세대에 500여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용현1.4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지난 26일 용현노인문화센터 노인봉사동아리 다소미에서 코로나19 방역지원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00인분의 간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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