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회적경제기업 110여 농수산물·가공식품 최대 20% 할인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위해 우체국쇼핑이 전북사회적경제기업연대회의와 함께 손을 잡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이 운영하는 우체국쇼핑은 다음달 10일까지‘전라북도사회적경제기업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하며, 110여 개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을 최대 20% 할인하여 판매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활동 축소로 오프라인 판매가 어려워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스테이크용 보섭살, 훈제닭가슴살, 새우장 등 전북 지역 인기 상품을 한 데 모았으며, 최대 20%까지 할인되는 쿠폰으로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
임정수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은“이번 기획전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국내 소비 진작에 기여하고 전북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사회적경제기업 할인쿠폰 이벤트는 우체국쇼핑몰, 모바일 앱 및 우체국콜센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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