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무소속 주성영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는 “함지산~도덕산 일원에 MTB파크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주 후보는 자전거 산업이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자전거 동호인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제1의 MTB인구를 자랑하는 대구 북구의 동호인 저변을 활용한 산악자전거, 산악레저스포츠 성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산악자전거 매니아 이기도한 주 후보는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캐나다 휘슬러MTB 파크와 같은 곳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주 후보는 “MTB 파크는 산악레저산업 육성을 통한 테마 관광 인프라 구축과 MTB 동호인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한다”고 덧붙이며, “자전거 조립, 수리, 판매시설, 장비, 의류판매점, 교육장, 훈련장, 대회장, 편의시설, 전국산악자전거 대회 개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큰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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