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및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 실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청명ㆍ한식을 맞아 성묘객,등산객 등에 의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년간 양산의 4월 한달 간 화재발생 현황은 총 65건으로 부상4명, 일평균 0.7건으로 집계됐으며 그 중 특별경계근무기간인 청명ㆍ한식기간에는 총 14건으로 20%를 차지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ㆍ한식기간 동안 성묘객, 상춘객에 의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주요 등산로 및 공원묘지 주변 기동순찰 실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유관기관 공조체계 유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김동권 서장은 “청명ㆍ한식 특별경계근무와 연계해 대형 산불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며 “시민 여러분도 경각심을 갖고 화기 취급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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