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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총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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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총력 추진
  • 이건수 기자
  • 승인 2020.03.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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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청주시가 다음달 5일까지(필요시 연장)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앞장서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무심천 벚꽃 나들이 구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에 이어,  27일 시장 특별 지시사항으로 전 직원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한 특별 복무지침을 준수토록 시달했다.

이에 따라 ▲시차 출·퇴근제 ▲점심시간 시차 운용 의무화 ▲유증상자 및 여행력 있는 직원 출근 금지 ▲대면 회의·보고 및 출장 원칙적 금지 ▲불요불급한 외출 및 사적 모임 최소화 등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해당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또한, 무심천변 벚꽃 나들이 구간에 사회적 거리두기의 적극적 동참을 위해, 시는 11곳 구간에 현장 안내·점검 요원을 편성해 행정명령 사항 이행과 함께 한쪽 방향으로만 보행하는 일방통행을 유도하고 있다.

한범덕 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충북형 긴급재난생활비 지원 준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에 온 힘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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