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5 23:48 (금)
아프간 수도에서 시크교 사원 습격, 25명 사망... IS 범행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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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수도에서 시크교 사원 습격, 25명 사망... IS 범행 성명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03.2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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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중심부에서 25일 아침 예배를 드리던 소수파 시크교도 사원이 습격당해 최소 25명이 숨졌다. 습격을 반복하고 있는 이슬람 과격파 조직 "이슬람국(IS)"이 범행 성명을 냈다.

목격자들은 AFP에 대해 경찰 제복을 입은 남자 한 명이 사원에 진입해 경비원을 총으로 쏜 뒤 광실에 있던 예배자들을 습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 명의 습격자들도 건물에 들어가, 각 방을 돌며 사람들을 총격했다"라고 한다.

이슬람교도가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시크교나 힌두교는 소수파다.

습격범의 인원수에 대해서는 차이가 있어, 복수의 치안 당국은 1~4명이었다고 보고 있다.

피습 후 치안부대가 수시간에 걸쳐 추적해 납치범 최소 1명을 살해했다.

아프간 의회의 시크교도 의원은 AFP에 대해 당시 사원 내에는 150여 명이 있었고 사원에는 여러 가족도 거주했으며 아침 예배를 위해 신자들이 모여 있었다고 말했다. 습격 동안 "사원내에 있던 사람들 중에는, 숨어 휴대 전화를 끄고 있던 사람도 있었다"라고 한다.

내무부 대변인은 민간인 25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으나 80명은 구출됐다고 보고했다. 온라인상에 올라온  사진에는 여러 시신과 시크교도로 보여지는 사람들이 현장에서 도망치는 모습이 파악되고 있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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