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윤두현 후보, 등록마치고 포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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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윤두현 후보, 등록마치고 포부 밝혀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3.27 0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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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윤두현 경산시 국회의원 후보가 26일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윤두현 후보 측, 편집=안승환 기자]
미래통합당 윤두현 경산시 국회의원 후보가 26일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윤두현 후보 측, 편집=안승환 기자]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미래통합당 윤두현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경산시 선관위를 찾아 오는 21대 국회의원선거 경산시 후보 등록을 마치고 경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선거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윤두현 후보는 그간의 공약사항을 정리하여 설명하고, 앞으로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기 위해 기자들 앞에 섰다.

윤 후보는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시기에 선거로 시민들게 송구하다. 희망을 잃지 마시고 서로 격려하며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자”는 말로 인사를 대신하며, “‘더 큰 경산 발전’의 꿈을 완성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경산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마오 경산 발전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예비후보 기간 동안 밝힌 공약들을 정리하여 발표를 이어갔다.

우선 「28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 일등도시를 만들겠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연구중심 ICT 허브’를 조성하고 ▲지역 내 대학과 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걱정없는 스마트 도시로 도약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연장 순환선화,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연장을 추진 ▲수성구를 뛰어넘는 교육도시 조성 ▲MICE 단지를 조성해 지역경제에 활력 제고 ▲지역 대학과 연계해 대학병원 분원 설립 등의 구체적 세부 공약을 밝혔다.

윤 후보는 “우리세대가 미래세대에게 이전세대 보다 못한 나라를 물려 준 첫 세대가 되지는 않을지 우려스럽다”라고 말하며, “총선에 압도적 승리를 이뤄 21대 국회에서 무능하고 독선적인 현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이루는데 밀알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윤 후보는 “과분한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오는 총선에서 저를 선택해주셔서 일할 기회를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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