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가확진 5명...요양시설 등 추가확진 없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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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가확진 5명...요양시설 등 추가확진 없이 완료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3.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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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증감 현황. [자료=경북도]
코로나19 환자증감 현황. [자료=경북도]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에서는 25일 신규 확진자가 5명이 늘어 1207명이 됐다.

시군별로는 경산 2명, 경주 2명, 구미 1명이 발생했다.

경산에서는 서요양병원 확진자의 며느리과 제일실버타운 주간보호 이용자가 확진됐으며, 구미에서는 브라질 출장을 다녀온 남성 1명이 확진됐다.

경주에서 확진된 2명은 식당 관련 지역감염 사례로 나타났다. 식당을 방문해 확진됐던 2명이 모 주점에도 방문해 그 주점의 운영자와 동생이 확진됐다.

24일 3개 의료원 및 동국대경주병원에 4명이 입원, 생활치료센터에 5명이 입소했으며 5명이 자가격리 대기 중이다.

또한 29명이 완치돼 총 완치자는 511명이며 사망자 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1명이다.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에 대한 표본검사는 추가확진자 없이 모두 완료됐고 울릉군 요양병원의 5명만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예방적 코호트 미참여자 902명에 대한 진단검사 역시 추가확진 없이 완료됐다.

경산지역은 집단감염이 발생해 5% 샘플링조사를 긴급하게 진행해서 모두 음성이 나왔지만 더 확실히 하기 위해 요양병원 10개소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중이다.

10개 요양병원에 대상자 2540명(환자 1509, 종사자 1031)중 현재까지 723명을 검사해 양성은 없고 음성 361명, 결과대기 362명이다. 나머지 1817명도 신속히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정신의료기관 33개소 표본 진단검사는 확진자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5%인 1315명에 대한 표본조사는 대상자 선정 등 절차를 통해 신속히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 삼성전자에서 대구 장기재택 근무자 1200명을 복귀시키기 위해 어제부터 전수검사를 실시중이며 현재까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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