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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로나 확대 방지 위해 "3주간 외출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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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로나 확대 방지 위해 "3주간 외출 금지"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03.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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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영국의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총리는 2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대 저지 국민의 외출을 3주간 원칙 금지하는 봉쇄 조치를 명령했다. "필수는 아니다" 매장과 서비스는 폐쇄되고 3명 이상의 집회는 금지된다.

존슨 씨는 대국민 연설에서 평시로서는 이례적으로 이번 조치를 발표. 국민은 "집에 머무르도록 하라"라고 말했다.

영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는 335명으로 증가. 영국 정부 내에서는 이번 발표에 앞서고 사교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권고가 무시되고 있는 것에 대한 분노의 목소리가 나왔다.

존슨 씨는 "오늘 밤(23일 밤)에서 나는 영국 시민들에게 매우 단순한 지시를 낸다. 국민들은 집에 머물러야 한다"라고 표명.

생필품 쇼핑, 운동, 의료 관계의 외출, 통근 이동은 앞으로도 허용되나, 의료품과 전자 기기의 판매점이나 도서관, 놀이터, 예배장은 폐쇄된다고 설명했다. 결혼식이나 세례식도 금지되지만 장례식은 허용된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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