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경북지사, 중국 하남성에서 마스크 3만장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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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경북지사, 중국 하남성에서 마스크 3만장 기증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3.2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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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적십자 경북지사
사진=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 이하 경북적십자사)는 24일 중국 하남성에서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경상북도를 돕기 위해 기증한 마스크 3만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경북적십자사는 이날 중국 하남성에서 전달된 마스크 3만장을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도내 의료시설과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경북도민을 위해 마스크를 기증해주신 하남성에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사태가 진정되어 다시 한중 양국이 교류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현재 국내외로부터 기부금품을 접수 중에 있으며, 경북도와 협력 하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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