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박병훈 예비후보, 황교안 대표의 ‘40조 긴급구호자금 투입 제안’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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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박병훈 예비후보, 황교안 대표의 ‘40조 긴급구호자금 투입 제안’ 지지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3.23 2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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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경상북도의회 박승직·박차양 의원, 경주시의회 윤병길 의장과 이철우·서호대·엄순섭·장동호·최덕규·이동협·김수광·임활·주석호·이락우 등 13명의 현직 의원들이 박병훈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박병훈 예비후보 측]
미래통합당 경상북도의회 박승직·박차양 의원, 경주시의회 윤병길 의장과 이철우·서호대·엄순섭·장동호·최덕규·이동협·김수광·임활·주석호·이락우 등 13명의 현직 의원들이 박병훈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박병훈 예비후보 측]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병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22일 “황교안 대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40조원의 긴급구호자금을 투입 제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에서 지금 중요한 것은 재난기본소득이 아닌 재난긴급구호 자금이고, 국내총생산(GDP)의 2% 수준을 투입해야 한다. 이를 위해 코로나 극복 채권을 발행을 주장했다. 이어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도산을 막고 근로자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1000만원 한도로 직접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산재보험료와 고용보험료 등 사업주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여권 일부에서 언급되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은 재원 조달책도 없이 무조건 퍼 쓰고 보자는 책임 없는 주장으로, 위기를 틈 탄 선거용 포퓰리즘에는 반대한다.”며, 미래통합당 지도부에서 제시한 긴급구호 자금 집행 3원칙 ▶어렵고 힘든 국민에 대한 실질적 지원 ▶일자리 등 지속가능한 지원 ▶국가 재정 상황을 위협하지 않는 지원 방안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미래통합당을 원내1당으로 만들고 정권을 탈환해야 무분별한 포퓰리즘 정책을 막고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다”며, “국민들과 경주시민들께서는 미래통합당을 믿고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미래통합당 경상북도의회 박승직·박차양 의원, 경주시의회 윤병길 의장과 이철우·서호대·엄순섭·장동호·최덕규·이동협·김수광·임활·주석호·이락우 등 13명의 현직 의원들이 지난 21일(토) 박병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전폭적인 지지의사를 밝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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