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소상공인 0.5% 이자로 최대 3천만원 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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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소상공인 0.5% 이자로 최대 3천만원 대출 지원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0.03.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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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수성구청지점 협약 체결
사진=대구수성구
사진=대구수성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수성구청지점과 수성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및 이자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3자 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추경예산을 확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 자영업자를 보호하고자 60억 원 규모를 특례보증 하고 1년간은 0.5%의 이자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이자부담을 줄인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수성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신용등급 3등급에서 7등급 소상공인에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상세한 지원 대상 및 조건 확인, 신청 접수는 대구신용보증재단 범어동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추경예산을 신속하게 승인해준 수성구의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외에도 피해복구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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