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11일부터 지역 내 약국 10개소를 대상으로 마스크 5부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마스크 배부 보조 등의 일손 지원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포항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은 약국으로 집중되는 구매자들의 불편사항 해소 및 원활한 보급을 위해 인력지원을 신청한 약국에서 신분증 확인, 전산입력, 입장통제, 마스크 배부 등의 판매 보조업무와 마스크 5부제 구입방법 등을 홍보하는 지원활동을 한다.
황영희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약국 일손지원부터 방역활동까지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적마스크 공급에 인력이 필요한 약국을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지원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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