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강화군 ‘오병이어 옛날찐빵 봉사단’(회장 한혜숙)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밤낮으로 수고하는 공직자와 자원봉사자를 위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옛날찐빵과 음료세트 각 150개를 강화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 지난 19일 전달했다.
오병이어 옛날찐빵 봉사단은 2010년부터 강화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토탈자원봉사의 날’에 찐빵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준비하고 자원봉사에 참여한 아이들과 찐빵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한혜숙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고생하는 공직자와 자원봉사자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모두가 건강하게 코로나19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