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관위, 3월 21일부터 무소속후보자 추천장 검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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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선관위, 3월 21일부터 무소속후보자 추천장 검인·교부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0.03.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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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선관위
사진=대구선관위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0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입후보하려는 사람은 해당 선거구 안에 주민등록이 된 선거권자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선거권자의 추천을 받으려는 사람은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관할선거구선관위에서 검인·교부하는 추천장을 사용하여야 하며, 추천장은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부받을 수 있다.

각 선거별로 추천받아야 하는 선거권자의 수는 ▲ 국회의원선거 300명 이상 500명 이하 ▲ 시의원보궐선거(동구제3‧4선거구) 100명 이상 200명 이하 ▲ 구의원재‧보궐선거(동구라‧마‧바선거구, 북구바‧아선거구) 50명 이상 100명 이하이다.

선관위의 검인을 받지 않은 추천장을 사용하거나, 선거운동을 위해 추천인의 상한수를 넘어 추천받거나, 선거권자의 성명이나 도장을 위조하는 등 허위로 추천받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선거권자가 후보자를 추천할 때에는 추천장에 성명, 생년월일, 주소 등을 기재하고 반드시 본인의 도장(손도장은 허용되지 않음)을 찍거나 서명을 하여야 하며 2명 이상의 무소속후보자를 추천해도 무방하다.

한편 이번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기간은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이며, 공식 선거운동은 4월 2일부터 시작된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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