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은 오는 10월 추진하는 ‘제3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개최 준비 돌입을 위해 축제전반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종합 연출 추진 총감독 채용심사를 지난 18일 실시했다.
총감독 채용 과정을 통해 총 2명이 신청, 축제 수행경험 실적과 마늘을 활용한 축제 대표 프로그램 차별성 등을 평가해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전 체게바라 기획사 대표 최윤현 감독을 추천하기로 했다.
최 감독은 2015년부터 경기도 시흥갯골축제 총감독을 맡아 갯골축제가 2017년부터 4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데 기여한 축제전문가이며 2018년 제1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총감독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가 도 지정 유망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정체성을 지킴과 동시에 의성마늘 브랜딩이 확산되는 축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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