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9 10:15 (목)
트럼프, 신종 코로나 치료위해 유람선을 병원선으로 전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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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신종 코로나 치료위해 유람선을 병원선으로 전용 가능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03.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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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19일 크루즈선을 병원선으로 전용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를 치료할 수 있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이는 카니발 크루즈라인(Carnival Cruise Line)을 운영하는 크루즈선 세계 최대 기업인 미국 카니발 코퍼레이션(Carnival Corporation) 미키 앨리슨(Micky Arison) 회장이 건의한 것으로 트럼프는 관대한 제안이라고 평가했다.

앨리슨은 크루즈선은 크고 많은 방을 갖추고 미국 정부가 대처하고 있는 신종 바이러스 감염자 치료에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는 배와 많은 방이 필요하게 되면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한 여러 곳에 크루즈선이 입항하게 된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18일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환자의 폭발적 증가와 병상 확보 필요성에 직면한 가운데 1000실을 갖춘 해군 병원선 컴포트(USNS Comfort)를 국내에서 가장 감염피해가 심한 주 가운데 하나인 뉴욕 주에 급파했다.

트럼프는 컴포트에 가세해 해군의 병원선 "마시(USNS Mercy)"의 파견도 표명.

캘리포니아 주와 워싱턴 주 지사들은 즉각 자기 주에도 병원선을 파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팬데믹(세계적인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선내에서 신종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됨에 따라 승객 승무원의 하선을 막기 위해 여러 크루즈선이 먼바다에 정박해야 했다.크루즈선 업계는 위기에 빠져 있다.

트럼프는 13일 팬데믹을 받고 크루즈선 대기업을 대상으로 미국으로부터의 출항을 30일간 정지한다고 발표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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