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저소득층 미세먼지 마스크 20일부터 2차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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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저소득층 미세먼지 마스크 20일부터 2차 보급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3.1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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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진군
사진=울진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울진군은 초고농도 미세먼지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저소득층의 건강 보호 및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6일 1차로 보급했던 미세먼지 마스크를 20일부터 2차 보급한다.

지난해부터 실시해 온 ‘저소득층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사업’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무료 보급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량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마스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에 1인당 4매씩 1만 9000매를 배부할 계획으로, 대상자들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수령할 수 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이 많지만 마스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도 중요하지만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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