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덕 구세군교회가 19일 영덕군 드림스타트를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호 물품세트 10박스(9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보내온 구호물품세트는 마스크 5매, 손소독제 2개, 손소독 티슈 2개, 컵라면 1박스, 컵밥 7개, 포장된 국 6개, 김 1상자, 스팸 2개, 참치 2개, 볶음고추장 2개 등 10가지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영덕군은 구호물품세트를 생필품이 필요한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 10세대에 1박스씩 지원할 예정이다.
# 여수시, 자매결연도시 영덕군에 격려품 전달
‘코로나19 총력주간’ (9~22일)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영덕군 자매결연도시인 여수시가 격려품을 보내왔다.
여수시는 지난 18일 우편을 통해 돌산갓김치 100통(400kg)과 쑥떡 14박스(120kg)를 보내왔다.
돌산갓김치와 쑥떡은 여수 대표 특산물로 여수시는 특산물과 함께 영덕군의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했다.
영덕군은 여수에서 받은 특산물을 당일 코호트 격리 중인 사회복지시설 7곳을 포함해 지역 55곳의 사회복지시설에 모두 배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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