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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집단 감염 예방”금정면 경로당 폐쇄 여부 재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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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집단 감염 예방”금정면 경로당 폐쇄 여부 재점검
  • 염보라 기자
  • 승인 2020.03.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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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폐쇄 점검 [사진=영암군 제공]
△경로당 폐쇄 점검 [사진=영암군 제공]

[KNS뉴스통신=염보라 기자] 영암군 금정면(면장 김규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폐쇄 조치한 경로당을 일괄 재점검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직접 46개 경로당에 찾아가 폐쇄조치 이행여부 확인 및 안내문을 부착 하여 어르신들이 현재 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경로당 휴관 필요성에 대해 수긍할 수 있도록 했다.

김규환 금정면장은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는 경로당 휴관이 불가피한 상황임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더불어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기침 예절 준수, 손 씻기 생활화 등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정면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폐쇄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점검하여 집단 감염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염보라 기자 20004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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