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154개소 누수상태, 양·배수장 74개소 가동상태 등
[KNS뉴스통신=장경정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해빙기 및 영농기철을 맞이하여 영농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고 침수 피해 등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수리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섰다.
수리시설물 정비대상은 저수지 154개소, 양·배수장 74개소, 관정 588개소, 방조제 26개소 등 농업생산기반 시설물로 3월 말까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수리시설점검을 통해 해빙기에 따른 저수지 제방 점검과 양·배수장 전기안전점검 및 펌프 작동유무 등을 확인하고 영농기철을 대비하여 양수관로, 군 관리 관정 등을 점검 정비하여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장경정 기자 knskj10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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