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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태풍급 강풍 소식에 긴급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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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태풍급 강풍 소식에 긴급 대책회의 개최
  • 한다영 기자
  • 승인 2020.03.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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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한다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전국에 걸쳐 태풍급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18일 오후 관계 부처 및 지자체 합동으로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19일 04시 발표된 기상청 기상특보 현황에 따르면 전국에 강풍주의보와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이날 새벽부터 다음날인 20일까지 순간 최대풍속 90㎞/h 이상의 매우 강한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19일 전국에 강풍주의보, 전해상에 풍랑주의보 내려져[자료=기상청]
19일 전국에 강풍주의보, 전해상에 풍랑주의보 내려져[자료=기상청]

행안부는 회의에서 강풍의 영향 범위와 피해가 예상되는 옥외시설물 안전관리 등에 대한 대처 계획 등을 중점 논의했다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선별진료를 위해 설치된 천막 등 간이시설물을 비롯해 정류장 등에 설치된 방풍막, 옥외간판, 비닐하우스, 철탑, 타워크레인 등 취약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대비토록 했다.

간판‧창문 고정,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물건의 실내 이동 등 사전조치와 외출 및 외부작업 자제, 차량 감속 운행 등 피해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도 전달했다.

안영규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은 "전국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등 간이시설물 뿐만 아니라 풍랑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수산 증‧양식 시설 고정, 어선 결박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도 강풍에 대비해 외출을 자제하고 주변에 사고위험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는 등 개개인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다영 기자 dayou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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