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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중증 신장장애인에게 마스크·손세정제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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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중증 신장장애인에게 마스크·손세정제 긴급 지원
  • 유기현 기자
  • 승인 2020.03.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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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들에게 마스크, 손세정제 긴급지원[사진=서구]
중증장애인들에게 마스크, 손세정제 긴급지원[사진=서구]

[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7일부터 관내 중증 신장장애인 총 694명에게 방역마스크 등 개인 감염예방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출을 삼가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시기이지만, 중증 신장장애인의 경우 혈액투석을 위해 주 2회 이상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상황이다.

서구는 병원을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중증 신장장애인이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인해 건강권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감염예방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급하는 개인 감염예방물품은 휴대용 손세정제, KF94 방역마스크, 수제 면마스크 3종으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손세정제와 면마스크는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단체 및 구민들이 기부한 물품이어서 따뜻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손세정제의 경우 인천서구미래포럼에서 기부한 물품이며, 수제 면마스크는 불로대곡동 주민자치회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손수 제작해 기부한 물품이다.

한편 서구 관계자는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취약계층에게는 여전히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가 있다”며 “다방면으로 시야를 넓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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