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18일 영양군 입암면에서 실제 산불 상황을 가정한 1차 모의 종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동해안 지역 등의 대형 또는 야간 산불 발생에 대비해 실시했으며,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산불현장지휘지원단 운영,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기계화 시스템을 활용한 산불진화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임원필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불 진화 초기단계부터 현장 지휘를 통한 상황관리로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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