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강좌 자막, 속기록 지원, 청각장애학생 제약없이 수강 가능
장애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 제공
교육부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 사이버대학 최초 두 차례 연속 “최우수”
국내 대학 최초로 학습관리시스템(LMS)에 대한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 획득”
장애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 제공
교육부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 사이버대학 최초 두 차례 연속 “최우수”
국내 대학 최초로 학습관리시스템(LMS)에 대한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 획득”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사이버대학교에서는 청각장애학생들이 아무런 제약 없이 온라인 원격수업을 수강할 수 있도록 자막, 속기, 수어통역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대부분의 온라인 강좌에 자막과 속기록 및 학습보충자료 제공을 통해 청각장애학생들이 온라인 원격수업을 수강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온라인 강좌의 개발과정에서부터 장애학생지원을 위한 해당 강좌의 자막과 속기록을 제작하여 지원하고 있다.
‘특수교육·사회복지·상담 및 치료·재활’ 특성화 대학인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014년, 2017년 교육부의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사이버대학 최초로 두 차례 연속 “최우수”에 선정되는 등 위상을 뽐냈다. 지난 2월에는 국내 대학 최초로 학습관리시스템(LMS)에 대한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하고 대학의 6개 웹사이트가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유지하는 등 그동안 장애학생들의 교육여건 마련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근용 총장은 “장애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장애학생들의 학습지원을 위한 서비스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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