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 안심 도서예약 대출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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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도서관, 안심 도서예약 대출서비스 실시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0.03.18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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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천시
사진=김천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김천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외부활동이 어렵고 불안한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최소한의 접촉으로 안전하게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안심 도서예약 대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3월 18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예약도서 무인대출 시스템을 이용하여 읽고 싶은 도서를 오후 9시까지 대출 신청하면, 다음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서관 입구에서 예약도서를 받을 수 있다. 대출권수는 기존에 대출한 권수와 상관없이 1인 3권까지 가능하며, 도서 수령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회원증 또는 모바일 회원증을 소지하여야 한다.

대출도서 신청은 시립도서관 본관 도서(DVD 제외)만 가능하며, 신청한 도서는 미리 책 소독기로 살균처리 후 안전하게 제공된다. 다만 일요일에 신청된 예약도서는 월요일 신청한 도서와 함께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수령이 가능하며, 도서 반납은 도서관 전정의 반납함을 이용하거나 재개관 이후에 반납하면 된다. 미 방문 시에는 도서 대출이 취소된다.

이와 함께 시립도서관은 홈페이지 및 온라인으로 전자책과 오디오북, 전자저널 서비스도 상시 제공하고 있어, 모바일 또는 PC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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