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군은 군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 공하기 위해 3월부터 다산면 무인민원발급기를 365일 24시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과 휴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어 그 이외의 시간에는 주민들의 이용이 불가능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군은 작년 3월부터 군청 민원실 및 대가야읍사무소 무인민 원발급기를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확대 운영해왔고 이제는 다산면에서도 전용부스를 별도로 설치해 365일 24시간 운영이 가능해졌다.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사무는 주민등록 등‧초본과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등 총 86종으로 민원창구보다 최대 50%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고,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 올해부터는 현금 결제 이외에도 카드결제가 가능해 주민 편의성을 제고했으며, 장애인 접근성이 편리한 무인민원발급기 로 교체해 장애인들의 민원발급 시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고령군은 장애인 접근성이 편리한 무인민원발급기로 순차적으로 교체하고 생활민원 전화접수 전담창구 ‘고령군 바로바로 행복콜’ 운영 등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만족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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