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감염병 고위험군인 보건소 등록 임신부 133명에게 1인당 7매씩 마스크 총 931매를 우편으로 긴급 배부했다.
이번 마스크 긴급배부는 임신부는 코로나19 감염 시 태아 때문에 약을 쓰기 어려고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돼 취한 조치이다.
군은 보건소 방문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소 임신부 등록 시 기재된 주소로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배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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