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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차량추락 사고 예방 시설물 현장 합동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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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차량추락 사고 예방 시설물 현장 합동점검 나서
  • 정호일 기자
  • 승인 2020.03.16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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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20일까지 유관기관 합동
사진=통영해경
사진=통영해경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통영해양경찰서는 16일부터 20일까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차량추락 방지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통영해경은 지방자치단체(통영·사천·거제시, 고성·남해·하동군), 경상남도 항만관리사업소와 함께 최근 2년간 차량추락사고 다발지역에 대해 현장 시설물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은 그 동안의 <연안해역 안전시설물 점검>에서 세부적으로 ”차량추락 사고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이 진행될 것으로 ▲차량추락 사고 발생지역에서 차량 추락방지 시설물(스토퍼, 차폐시설 등) 손상여부를 점검, ▲설치 장소의 적정성·추가 설치 필요성을 파악해 해당 유관기관에 통보해 시정할 계획이다.

한편 통영해경은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사고사례 분석으로 각 관리청의 담당전문가를 참여시켜 연안사고 줄이기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며 봄철 낚시객 등 선착장, 물량장 차량 이용객들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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