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유가농협 본점 내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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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유가농협 본점 내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3.1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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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달성군
사진=대구 달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성군이 유가농협 본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민원 창구보다 절반이나 저렴한 수수료로 서류발급이 가능해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가농협 본점에 추가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영업점 내 창구 맞은편에 설치되어있으며 영업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지난해 11월부터는 현금이외의 신용카드 및 삼성페이 결제가 가능해져(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제외)잔돈을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된다.

발급되는 민원 종류도 지속적으로 확대돼 현재 총 89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단, 청사외부 기기는 법원관련 서류(가족관계, 부동산등기부등본 등)발급은 제한된다.

김문오 군수는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와 운영으로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작은 민원수요도 놓치지 않고 소통하는 열린 민원행정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유가농협 본점 내 추가설치로 달성군에는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포함해 총 28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고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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