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코로나19 확산세 멈춰...경계태세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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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코로나19 확산세 멈춰...경계태세는 유지!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3.16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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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에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확진자 지난 6일 이후 9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영천시에서는 현재까지 36명의 코로나 확진자 중 퇴원 6명, 생활치료센터 9명으로 앞으로 완치자와 퇴원자는 더 많아 질것으로 전망했다.

자가 격리자 또한 3월 1일 296명을 정점으로 계속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선별진료소를 찾는 의심증상자들 또한 지난달 27을 74명을 정점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영천시방제단 및 자발적인 시민참여로 주기적인 실내외 방역을 실시 해오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 순회방역 및 어린이집, 학원 등 총 394개소에 실내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영천시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는 가운데 경상북도와 민생안정 정책에 대해 지원책과 대책을 검토중이고 간담회를 갖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6일 브리핑에서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는 것에 대해 “시민들이 외출자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적극적인 협조와 일선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줄어들었다.”고 말하며, “WHO에서도 지난 11일 대유행을 선포하였듯이 긴장과 경계태세를 늦추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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