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미래통합당 김경안 전 서남대학교 총장은 16일 익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 갑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 익산을 물류.교통.여성 친화도시로 만들어 인구를 유입하고 흥이 나는 도시로 만들겠다"면서 " 특히 낙후된 구역세권 개발과 익산 서부.북부지역을 새만금 배후도시로 특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 이춘석 의원이 추진했던 홀로그램 개발사업을 완성은 물론 마한 백제시대의 중심 문화 콘텐츠를 홀로그램화 사업으로 연계하여 문화융성을 상품화 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특히 "코로나 사태에서 보듯 바이러스 연구는 국민건강을 위해 필요한 만큼 인수공통연구소를 국가기관으로 승격하여 생명공학 연구기관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와함께 "30여년을 정치권에 몸담아왔고 대학 총장, 농어촌 감사와 도의원 3선의 경력으로 역동적인 추진력을 갖춘 만큼 익산발전과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일 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우병희 기자 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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