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윤두현 예비후보, 약사회경산지회 방문 마스크5부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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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윤두현 예비후보, 약사회경산지회 방문 마스크5부제 논의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3.1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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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예비후보, 감병병 특별관리지역에는 공공마스크 행정기관이 직접 분배해야
어린이용 소형 마스크 분량 모잘르다는 학부모들의 목소리 경산시에 전달
경산시 시.도의원 9명, 윤두현 예비후보 지지 성명서 발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미래통합당 윤두현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는 13일 “경산처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에서는 공공마스크를 행정기관에서 직접 분배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경산시 약사회 회장(백화선)을 만나 약사회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마스크 5부제' 불편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두현 예비후보는 “마스크 구매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모여 줄서는 것은 또 다른 감염에 노출될 수 있으며 비효율적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백화선 회장은 “경산처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에서는 특단의 공급방식이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예비후보는 경산을 비롯한 대구, 청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여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주민들에 대한 특별 지원이 조기에 집행되어야 한다며 거듭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촉구했다.

또한 윤 예비후보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착용하는 소형 마스크 물량이 부족하여 구매에 어려움이 많다고 지적하고 경산시 등 관련기관에 아이들을 위한 소형 마스크 물량을 늘려 줄 것을 요청했다.

경산시의 공적마스크 판매처는 약국이 103개소, 우체국 9개소, 하나로마트 11개소이며, 지난 2월27일부터 3월11일까지 경산에 공급된 공적마스크 물량은 약 21만8천입니다.

한편, 경산시의 시.도의원 9명은 직전 당협위원장인 윤두현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내고 지지를 표명했다.

이들 9명의 선출직들은 성명서를 통해 한목소리로 윤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하며,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경산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이다.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윤 후보가 적임자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윤두현 예비후보는 경산에서 초(중앙초), 중(경산중)을 졸업하고 심인고, 경북대, 건국대대학원을 거쳐 YTN보도국장, 디지털YTN대표이사, 청와대 홍보수석, 자유한국당 경산시 당협위원장을 지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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